제목 : [총동창산우회]′07년1월 84차 정기산행&시산제 등록일 : 2007-01-03    조회: 5265
작성자 : 사무국 첨부파일:
2007년 1월 제84차 정기산행 및 시산제 안내

1.위치 : 경주시 탑동

2.산행지: 경주 남산(금오봉(468m),고위봉(494m))

3.일시: 2007년1월7일(일) 08:00

4.모임장소:모교정문

5.준비물:도시락,식수,간식류,겨울기본장비및 여분의옷가지



산행코스!


삼릉(냉골)-석불좌상-상선암-상사바위-금오봉- 연화대좌-어양재-고위봉

-천룡사지-용장3리(틈수골) (소요시간 약4시간30분)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솟은 산으로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

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져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산으로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자연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금월의 산행은 시산제를 지내는산행이요 새집행부가 새롭게구성된

희망찬 첫 등반이다.산행의 초입은삼릉, 소나무가 욱어진 오솔길,

상선암자를지나 능선에오르면 동서남북이 확트인 멋진경관이 가슴을

시원스럽게 열어준다. 저멀리 남쪽으로는영남알프스의 맥과

서쪽으로는 오봉산,단석산 줄기가 ,동쪽으로는 토함산이 가까이서

손짓한다.능선 만댕이,금오봉에서부터 고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임도로 되어있으나 임도로가지말고 능선오솔길따라 오르고내리기를

한시간정도, 어느새 고위봉에 와있으리라. 하산은 서쪽10시방향으로

내려서 천룡사지로향하면 큰도로까지 40여분, 하산하면

틈수골,(용장3리)에서 뻐스가 기다리고 있겠지....가깝고도 먼

,경주남산의 참 빌미를 이번기회에 만끽하면 동문여러분들 어떻겠소?

다다르고보니 총소요시간 4시간30분정도 +-30분편차 ..올해등반 안전산행

기원을빌며 술도 한잔 걸치고 금 돼지고기 맛보고 돈많이버는 제수떡

드시고 일석오조의 멋진하루 기대해도 좋슴니다...동문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제84차 정기산행 안내>

▶일 시: 2007년 1월7일(日) 08:00 (시각 지켜주세요)

▶장 소: 모교 정문앞 ▶회 비: 1만5천원(가족 1만원)

▶준비물: 중식,방풍쟈켓,식수,아이젠 外

▶문 의: 신대수(70회) 011-251-9613

참석 예약 펑크 내시면 절대 안됩니다.



1월5일 오전까지 기별 참석인원 꼭 통보 부탁 드립니다.

추신 : 시산제~~~ 기별 절 값(?) 좀 넉넉히 준비 해주세요~~~








목록
   덧글 : 0 (다시읽기)